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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며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by 꿈꾸는 올리브 2023. 3. 19.

사회에서 적이 없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그야말로 안티가 없는 사람이죠. 적이 없는 사람은 크게 두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기 의견이 없는 사람들 즉 자기 색이 없는 사람들은 특별히 적도 없지만 특별한 자기 편도  없습니다. 두 번째는 인품이 좋고 그릇이 큰 부류의 사람들이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닮아야 하는 쪽은 후자이겠죠. 어떻게 하면 안티 없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아킬레스건을 건드리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건드리면 아픈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주제에 예민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거나 다른 일과 연관시켜 두 번 세 번 상기시키는 상대가 있다고 한다면 적으로 돌아서기 쉽습니다. 본인의 아킬레스건을 공격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상대와 맞을 수 없고 상대하기도 싫을 겁니다. 이 부분은 사실 사회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이에서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비겁하게 공격하지 않는다. 

공격을 하더라도 정당한 방법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팀끼리 회의 시간에 서로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논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때 정당한 방법으로 싸워서 이기게 되면 상대가 졌다고 하더라도 적으로 돌아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겁한 방법으로 공격당하였을 때는 얘기가 다릅니다. 한마디로 뒤통수 맞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면 상대는 적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신뢰가 깨지거나 실망을 넘어서는 비겁한 공격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 공개적으로 망신 주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이건 모욕감을 주면 안 됩니다. 누군가를 야단치거나 네거티브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비공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일을 해결할 해결책을 만들면서도 문제를 일으킨 직원이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지 않아서 마음을 다치지 않고 결국 일만 해결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모두가 있는 장소에서 지적을 한다면 상대를 적으로 돌려세우는 일입니다. 칭찬은 공개적으로 야단칠 때는 비공개적으로만 해도 직장에서 리더들은 리더로서 인정받을 것입니다.

네 번째, 모욕감을 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에는 상대를 깔보는 마음이 깔려있습니다. 회사에서 비꼬거나 비웃거나 소외시키는 등 못되게 구는 사람들은 상대의 마음에 증오심을 키웁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내가 모욕을 준들 네가 어쩔 거야'라고 생각하다간 정말 큰일 나는 세상입니다. 누군가를 모욕하는 것은 시한폭탄을 스스로에게 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상대가 어떠한 사람이고 어떠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든 모욕감을 주는 것은 사회에서 적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당부분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연관된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사회생활에서 적을 만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크게 낭패 없이 평탄한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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